우아한테크코스의 크루로서 생활한지 벌써 5개월 정도의 시간이 지났다.
그리고 기다리던 레벨3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.
릴레이 소설을 주제로 팀이 만들어졌고 "바톤"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하게 됐다.
🟩 킥오프 미팅
킥오프 미팅을 통해서 현재 [바톤] 프로젝트가 어떤 목표를 지향하고 있는지 알아봤다.
기획자분의 이야기를 먼저 듣고 이후 팀원들이 추가적으로 덧붙이면서 프로젝트에 대한 싱크를 맞췄다.
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 매우 기초적인 단계로 현재 [바톤] 팀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.
- 프로젝트에 대한 간단한 소개
- 프로젝트 기획 배경
- 다른 서비스와의 차별점
- 기대 효과
정도의 이야기를 통해 문서화하고 킥오프 미팅을 마쳤다.
🟩 나 사용 설명서
[바톤] 팀이 정해지고 나서 다시 새로운 크루분들을 만나게 되었다.
다른 팀들도 마찬가지로 같이 페어, 스터디 등을 통해서 이미 크루들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실지도 모른다.
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훨씬 더 크고 페어, 스터디와 프로젝트는 다를 수도 있으므로 "나 사용 설명서"를 통해서 서로 간에 더 빠르게 알 수 있었다.
[바톤] 팀 내의 각 크루의 성격과 장점이나 단점 혹은 추구하는 방향까지도 알 수 있는 시간이다.
"나 사용 설명서"를 통해서 크루에 대해서 잘 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조금 더 빨리 친해지고 서로 존중할 수 있었다.
🟩 그라운드 룰 정하기
[바톤] 팀이 만들어지고 새로운 크루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지킬 약속을 정했다.
- 데일리 미팅은 언제, 어디서, 무엇을 시작할지
- 역할을 어떻게 정하고 어떤 식으로 진행할지
- 의견 결정 시에 어떤 식으로 정할지
- 불참자(병가, 예비군 등)에게 어떤 식으로 소식을 전달할지
- 회고는 몇 주 단위로 시작해서 어떤 형식으로 진행할지
- 몇 주 단위로 리프레쉬를 통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지
- 무언가 공유할 때 어떤 식으로 할지
🟩 오락 부장님의 미니 게임
우아한테크코스에서 미니 게임을 만들어서 팀원 간에 더 빠르게 친해질 수 있도록 해주셨다. 😄
시간은 짧지만 여러 게임이 있었는데 팀원들끼리의 어색함을 풀어주고자 한 코치님들의 아이디어에 감탄했다.
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기술적인 요소나 열정도 중요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어느 정도의 시너지를 가지고 올지 궁금하다.
일단은 굉장히 좋은 것으로 판단하고 이 효과는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차차 알아가보려 한다. 뭔가 굉장히 기계적인 느낌이지만 그렇다..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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